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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도 허락받고 해야 하나
트랙백 주소를 공개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트랙백을 하라는 의미다. 그것이 블로그다.
블로그 도구를 블로깅하는데 쓰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쓰니까 블로그 개념을 강요하지 말라고?
일기를 기사형식으로 쓴 뒤 신문용지에 인쇄해 지하철 가판대 위에 올려놓고서는 이건 신문이 아닌 일기라고 해봐야 지나가면서 보는 사람들은 그걸 신문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비판할꺼다. 그 사람들은 그걸 신문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일기를 쓰고 싶으면 일기장에 써라. 그게 답이다. 왜 신문용지에 인쇄해놓고 보는 사람에게 이건 일기로 이해해줘야 한다고 강요하는가.
2006년02월03일 14:48
그쵸…
트랙백이 싫다면, 날아온 트랙백을 지우기만 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댓글에 욕(스팸, 싫은글) 적으면 바로 바로 지우면서.. 말이죠..^.^
2006년02월03일 17:22
확실히 블로그는 “집”이 아닌데 요즘은 “홈페이지나 미니 홈피 대신”이라는 느낌으로 가고 있는듯 하더군요. 양방소통의 매체임을 생각해볼 때 말을 걸어놓고 대답한다고 뭐라고 하는 것은 곤란한 것이죠.
2006년02월03일 18:13
맞습니다.
트랙백 전에 미리 허락을 받는게 무슨 예의인 것처럼 여겨지는 이 기묘한 블로그 문화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거져? ㅋㅋㅋ
그런 사람은 비공개 포스트로 올리던가 싸이나 하지 왜 블로그를 개설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06년02월03일 19:09
동감입니다. 글을 작성할 때 댓글이나 트랙백을 허용하지 않는 옵션을 사용해서 받지 않으면 될 일이죠.
2006년02월03일 22:00
그렇죠.. 옵션은 쓰라고 있는것입니다..
2006년02월03일 23:05
9gle// 트랙백은 책임을 지고 쓰는 글이기에 댓글과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블로거가 도저히 못 받아들이겠다면 역시 지우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지요.
!놀이터// 그러고 보니 요즘 블로그를 ‘스킨’이 예쁜 홈페이지 정도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아지는 것도 같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대한 소개가 참 많은데 왜 그런 오해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은지 아직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리오// 저도 갑자기 그 시초가 궁금해지네요.
한님은 잡학편식(雜學偏識)…// 좋은 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아크몬드// 네이버 블로그는 트랙백과 댓글을 따로 설정 할 수 없다더군요. 트랙백을 받기 싫으면 댓글도 못 받는다더군요. 현재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 지인이 질문을 해 놨다는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하는 부서는 다릅니다.)
Ged// 워드프레스는 옵션이 넘쳐서 좋아요. 간혹 치일 때도 있지만요.
2006년02월04일 00:08
저도 트랙백을 날리면, “당신 왜 내 글에 트랙백을 날렸냐, 광고하는 거냐”며 공격해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당황스럽긴 합니다^^
2006년02월04일 01:27
트랙백과 답글이 구분이 안 되는 구조인 건가요;
위의 글은 멋대로 트랙백 해서 제 블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2006년02월04일 10:15
옵션은 쓰라고 있는겁니다.
2006년02월04일 11:36
저는 블로그를 꼭 블로그라는 개념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분이 관련글 기능을 막지 않고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에게 관련글 연결을 날리지 말라고 한 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006년02월04일 16:26
뭐 제가 쓰는 툴은 덧글과 트랙백 막기 옵션이 ‘없습’ 니다. 그런 경우는 감안해 줘야 겠지요.
2006년02월04일 18:44
떡이떡이// 그런 말을 듣는다면 정말 당황스럽겠어요. ;;
누에나방// 글이 보이지 않네요. 테마가 그런건지 워드프레스가 원래 그런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일단 제 블로그에서는 댓글과 트랙백을 제목의 유무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 이글루 옵션에는 좀 적응하시었소?
렐샤// 확실히 블로그지만 블로그처럼 쓰고 싶지 않다면 그걸 충분히 주지시켜야하는 것이 맞겠지요.
미궁괭이// 헉! 그런 블로그 도구도 있나요? 이름이 뭔지 궁금해지는군요.
2006년02월04일 20:35
저도 많이 느껴온 바입니다..
허락을 받아야 하는건가..
맞는 말이네요..기능은 쓰라고 있는거고, 싫으면 없애면 될텐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