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었던 사나이 – 불편한 진실에 대한 거부감
지난 토요일에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7 행사와 맞물려 '슈머맨이었던 사나이'의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게 있어 이 영화는 정말 고맙고 반가운 영화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두드려 맞을 것이 걱정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시사회 후 감독님의 말씀처럼 이 영화는 비유를 떠나 때로는 직접적으로 때로는 간접적으로 '착하게 살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영화에 감사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걱정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착하게 산다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착하게 사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것을 빼앗으려는 나쁜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 나쁜 사람들이 바로 내 부모님, 형제, 친구, 선배, 후배, 동료, 그리고 나라는 점입니다.
바로 이게 불편한 진실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인정하기는 싫은 또는 인정 할 수 없는 진실 말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불만 중에 영화가 사람을 가르치려고 든다는 점을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제 생각으로는 불편한 진실에 대한 거부감으로 보입니다.
영화를 보면 '저 영화에서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게 바로 나'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무관심, 이기주의, 환경파괴. 누구라도 자유스러울 수 없죠. 마음 속으로는 공감하고 반성하지만 옆 사람에게 그걸 내비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들킬까 조심하게 됩니다. 그것은 곧 영화가 잘 못 된거다라는 반응으로 변화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네 놈이 말 하는 건 알겠는데 다른게 글러먹었어. 그러므로 네 놈이 말하는 주장은 애초부터 다 틀린거야'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티를 문제삼아 옥을 돌멩이로 격하시켜 버립니다.
잘 못을 들킬까 담긴 진실된 메시지를 덮기 위해 그 외 나머지가 받을 비난이 걱정됩니다.
둥글레차가 영어로 Solomon’s Seal Tea 였네요
일 하면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가 '둥글레차'인데요. 나름 고소한(?) 맛이 운치가 있어 요즘 커피보다 더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차를 마시다 티백 포장에 Solomon's Seal Tea 라는 영문 표기가 있어 이게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둥글레차의 영문 표기라고 합니다.
Solomon's Seal은 다윗의 별(Star of David)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문양입니다.
둥글레가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렇다고 합니다.
둥굴레차가 왜 solomon seal인가요?
둥굴레차의 영어표기와 함께 성서상의 솔로몬과 연관이 있어 지어진 이름인지에 대해 문의하셨던 고객님에 대한 답변입니다.
둥굴레차의 영어표기는 solomon's seal tea입니다. 둥굴레가 영어권에서 solomon's seal이라는 명을 사용하게된 정확한 기원은 현재로서 확인하기 어렵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솔로몬과 관계있는 설명도 있습니다.
solomon's seal은 두개의 삼각형이 역교차된 상징을 의미합니다. 이 상징은 다윗의 별(the star of david)로 유명하지만 solomon's seal이란 말을 사용해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둥굴레가 겨울에 뿌리만 남고 말라버린 엽흔의 모양이 이 solomon's seal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른 차의 이름과 성경의 인물명이 등장하는 예로 욥의 눈물(율무)차가 있습니다.
둥글레차를 마시는 즐거움이 하나 더 만들어진 오늘 하루였습니다.
워드프레스에 방명록을 달다
각 글에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만 간단한 메시지를 남길 공간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방명록을 달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외부 서비스형 방명록을 달지 아니면 방명록 프로그램을 쓸지 고민하다 워드프레스니 플러그인 방식이 제일 좋겠다고 판단하고 적당한 프로그램을 물색했습니다. 그래서 구한게 WordPress Guestbook Generator Plugin 입니다.
설치는 쉽더군요. 그냥 플러그인 폴더에 넣고 플러그인 관리에서 동작(Active)만 시켜주면 됩니다. 하지만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메시지를 보니까 다른 플러그인 하나를 더 설치해야 한다네요. 댓글에 페이징 기능을 추가해주는 WordPress Paged Comments Plugin 이 그 놈이었습니다.
WordPress Paged Comments Plugin를 설치하고 댓글 페이징은 필요없으니까 옵션을 살짝 조정해준 다음에 옵션 메뉴에서 Guestbook Generator 를 통해 방명록을 생성하니 우측 메뉴에 Guestbook 이란 페이지가 생기네요.
아주 단순한 기능의 방명록이지만 원래 바라던 것은 다 충족시키니 부족함 없이 앞으로 즐겁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명록에도 글 많이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