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4월, 2008

블루레이 런칭쇼 후기

친구가 블루레이 런칭쇼를 가자고 해서 그냥 따라 나섰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고 플레이스테이션 3도 없지만 HD DVD가 망하고(?) 블루레이가 득세한 상황이라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행사더군요. 행사 진행에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블루레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너무 일반적인(?) 블루레이 상식만 보여준 것도 그렇구요. 별 의미도 없는 행사를 통해 시간을 많이 까먹은 것도 단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하느라 동호회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했겠냐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알고 보니 회사군요. 다음부터는 좀 더 깔끔하게 치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친구는 경품 추첨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만 외쳤지만 결국 친구는 꽝이고 덩달아 따라 간 저만 베오울프 타이틀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수량을 잘 못 세서 당일 못 받고 오늘에서야 우편으로 받았네요.

블루레이를 보니까 화질면에서 확 땡기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Full HD TV와 플레이어, 오디오 시스템의 가격을 생각 해보면 아직은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그때가서 한 번 견적이나 뽑아봐야겠네요.

PS> 베오울프는 플레이어가 없는 관계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제 블로그 이벤트나 해볼까요?

태그:

댓글 (2)

아이언 맨(Iron Man), 2008

아이언맨 포스터

갑작스레 냐디가 영화 예매권을 보내줘 무엇을 볼까 고민을 하다 다행이 사용기간 마지막날에 아이언맨이 개봉하기에 친구와 함께 보게 됐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요즘 참 힘든 일이 많은데 오랬만에 재미있게 잘 보고 기분 좋아진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이후로 이제 메카닉을 표현하는 컴퓨터 그래픽은 아주 정교해졌고 덕분에 장면 하나하나가 눈요깃거리더군요.

전체적인 이야기도 크게 무리없었고,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황당한 장면도 있지만 물리 논문도 아니고 원작이 만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정도는 애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카닉물이다 보니 어린 관객도 많이 눈에 뜨이더군요.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별점을 주자면 5점에 3.8점을 줍니다.

PS> 제가 3.5 이상 점수를 주는 영화는 추천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cool:

PS> 냐디 고마워~

태그:

댓글 (2)

올블로그 서버 이사 간 날

오늘 새벽 1시부터 올블로그 서버 이전 작업이 있었습니다. 역삼역에 있는 효성 IDC에서 분당에 있는 야탑 KT ICC로 옮기는 큰 작업(?)이었습니다.

서버 이전이라는게 아무리 꼼꼼하게 준비해도 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오늘도 비와 천둥 번개가 치는 가운데 서버를 옮겼고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겨 점검 종료 예정 시각인 7시가 되어서야 네트워크를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서비스 정상화는 7시를 훌쩍 넘겨 오전 10시경이 되어서야 끝났네요. 돌아오는 길에 밤새도록 옆에서 조느라 수고(?)하신 여름날, A2님과 샌드위치로 꼬록 거리는 뱃 속을 채웠습니다. 역시 철야 IDC 작업에는 시작 전 야식이 필수 같습니다.

몇시간을 시끄럽고 추운 IDC에서 있었더니 몸이 많이 축났네요. 피곤한데 낮이라 잠도 잘 안 오네요. 밤에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이제 깔끔하게 정리된 서버를 보면 힘이 납니다.

야탑 KT ICC 에 무사히 자리잡은 서버들

태그:

댓글 (11)

« Previous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