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worm’s Archive 잡동사니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1110/08

L70ETC (Level 70 Elite Tauren Chieftain)

블리자드에는 사내 락 그룹이 있는데 이름이 L70ETC (레벨 70 엘리트 타우렌 칩튼, Level 70 Elite Tauren Chieftain)입니다. 조만간 확장팩이 나오면 L80ETC로 바꾼다네요. :-)

암튼 블리자드가 유명한만큼 이 그룹도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에서도 존재합니다.

원래는 실버문 건물 테라스에 있었는데 요즘은 여러 곳을 순회 공연하는 중인가 봅니다. 대표적인 장소가 검은 바위산의 나락에 있는 술집입니다.

맥주 퀘스트를 통해 얻는 굴착기를 가진 사람은 공연 시간에 상관없이 L70ETC의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하기에 고블린 스탭에게 말을 걸어보니 리허설도 할 겸해서 연주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하하.

블리자드 센스는 역시 굿입니다.

1010/08

스케티스의 테로크

쿠엘다나스 섬이 나오기 전에 일일 퀘스트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 테로카르 숲의 스케티스였을 겁니다. 일단 샤트라스에 가깝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간단히 용돈벌이 하기 제일 쉬웠기 때문입니다.

이 스케티스에서 연퀘를 하다보면 적의 피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테로크가 오기 전에 사로잡힌 자손 4명을 처치해달라는 것이지요. 자손을 모두 처치하고 완료하면 테로크를 잡는 퀘스트를 줍니다. 이 퀘스트는 반복퀘스트라 소환 재료만 있으면 무한 소환이 가능하지요. 드랍템은 70 렙제 인던템 정도를 줍니다. 요즘에 군침 흘릴만한 장비는 아닙니다.

사제가 이 퀘스트를 받고 1년 넘게 못 하고(?) 있었는데 요즘 세기말에 퀘스트 정리 차원에서 길드원의 도움을 받아 깼습니다.

세명 모두 그룰/마그급 이상의 장비로 어렵지 않게 하고 있었는데 25% 부터인가 테로크가 무적이 되더군요.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공략을 보지 않고 시작했었으니까요. 계속 버티다보니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데 그 불로 테로크를 끌고 가니 무적이 풀리더군요. 일단 방법을 알고 나니 어렵지 않게 잡았습니다.

필드 퀘스트 몹은 대부분 딱히 특별한 공략이랄 것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테로크는 특별하더군요.

테로크마저 죽었으니 아라코아들은 이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1010/08

이제 곧 사라질 여왕님의 마지막 모습

3.0 패치와 함께 사라질 여왕님의 마지막 모습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