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worm’s Archive 잡동사니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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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를 소매치기 당하다

퇴근길 지하철 역에서 저는 우두커니 서서 한참을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좋은 글이 많아 자주 읽어보던 것이었지만 이번만큼 마음을 움켜쥐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원 내용을 글로 옮겨 적을까 했지만 그냥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사진을 그대로 올립니다.

풍경소리

작성시간 bookworm

덧글 (8) 엮인글 (0)
  1. 제가 그 농부였음. 소를 데리고 갔을건데. 어차피 한짝밖에 없는거 누가 집어갈리 없으니 소끌고 느긋하게 가도 될테고, 집어갔다면 운동했다 치면 되고. 있으면 횡재고 없어도 그만이고. 참 간단한 이치인듯 한데 저 농부가 이해되지 않네요. 불쌍하단 생각도 안듭니다.

  2. 사람의 욕심이란건 순간의 판단을 흐리게 하지요…

  3. 하지만 가죽신발 값이 황소보다 비쌌다면?

  4. 이 글의 교훈은…
    버려진 물건을 잘 주워두자 이건가?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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