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worm’s Archive 잡동사니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20May/09

인천 월드인라인컵 대회 참가물품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 이제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월드인라인컵 대회인천 월드인라인컵 대회 참가물품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월드인라인컵 대회는 국제 대회로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데 이 대회 결과가 국제 랭킹을 매기는데 사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축구로 따지면 A 매치인거죠.

국제 대회라고 등록 선수들만 참가하는 것은 아니고 출발 시간, 코스의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어찌되었거나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다 비교적 서울 인근이라는 개최지의 이점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습니다.

참가물품 중에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뭐니 해도 역시 배번입니다.

청년부 배번

배번은 3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은 헬멧에 붙이고 중간 것은 다리에 마지막으로 제일 큰 것은 가슴 또는 배에 부착합니다. 경험적으로 가슴에 달 경우 인라인은 허리를 숙이고 타기 때문에 사진에 잘 안 보여서 저는 배에 달고 탑니다.

제일 큰 배번 뒤에는 조그마한 칩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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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칩은 출발 시각, 반환점 통과 시각, 결승점 통과 시각을 측정하는데 사용됩니다. 각 측정 지점에는 바닥에 선이 깔려있고 그 위를 지나면 해당 시각이 측정됩니다. 예전에는 측정 후 결과가 나오는데 하루 이상이 걸렸는데 요즘은 대회 끝나고 점심 먹고 있으면 결과가 문자로 오더군요. :cool:

참가 안내 책자도 있습니다. 안내 책자에는 당연히 개회사나 축전 등이 있고 광고나 대회 일정 안내, 주변 숙소, 식당 등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그 외로 참가 동호회에 대한 소개나 각자 개인이 작성한 출사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각자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아무래도 참가장 명단 중 자신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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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참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를 축제라고 할 만한 것이 적은데, 대회 때 만큼은 마치 축제 같습니다.

올해도 준비를 못 하고 참가하는 대회입니다만 오랬만에 즐겁게 관광 로드 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오려고 합니다.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 무사히 완주하시고 즐거운 대회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19May/09

유니세프 희망 위젯으로 죽음에 처한 어린이를 구하세요

세상에 1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면 세상 돈의 59%를 6명이 가지고 있고 이 사람들은 모두 미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돈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몰리는 동안 지구 반대편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기아, 질병, 전쟁 등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린이를 구하기 위한 단체는 많고 이런 단체를 통해 어린이를 도울 방법은 많지만 선뜻 나서기 또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유니세프에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위젯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이 위젯을 많은 분들이 자신의 블로거에 다셔서 많은 어린이들을 죽음의 위험으로부터 구하는데 동참 해주셨으면 합니다.

유니세프 위젯을 만드는 것은 유니세프 위젯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생성 방법은 위젯 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까 꼭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위젯 페이지에서 위젯 생성 코드르 받아서 블로그의 테마(스킨)이나 각 글에 붙여넣기 해두시면 위젯 설치 완료입니다.

여기서 위젯을 달았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위젯은 단순히 노출로 기부금을 적립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위젯을 클릭 한 후에 나오는 쇼핑몰 링크 페이지를 통해 이동한 후에 물건을 구매한 경우 구매가의 일정 부분을 유니세프로 기부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이 위젯을 단 후에 지인들에게 블로그에 위젯을 달아다는 것을 알리고 그 의의를 설명드린 후 해당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경우 꼭 위젯을 통해서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물건을 구매 해 달라고 부탁하셔야 유니세프에 기부금이 전달 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 위젯 쇼핑몰 목록

요즘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쇼핑몰에서 생필품 등을 구매하실 일이 많을텐데 필요한 생필품도 구매하고 유니세프를 통해 어린이도 구하는 일석이조의 소비 생활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혹 인터넷으로 물건을 잘 사지 않는 분이라도 위젯을 달고 계시면 다른 블로거 분들이 해당 위젯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그런 분들이 다시 주위에 위젯을 알릴 수 있을테니 꼭 위젯 많이 다시길 부탁 드립니다.

문득 GOD의 '촛불 하나'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작권 문제로 노래를 올릴 수 없으니 들으실 수 있게 링크를 하겠습니다. (GOD 촛불 하나 들으러가기) 들리지는 않겠지만 보이지 않겠지만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에게 작은 촛불 하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18May/09

메가박스 동대문에 가다

메가박스는 코엑스점에서 고생을 한 이후로 가능하면 가지 않는 기피 영화관이 되었습니다. 처음 개관 당시 다른 극장보다 더 뛰어난 시설이 매력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다른 멀티플렉스도 많이 생기고 요즘은 메가박스 이상의 시설을 가진 곳도 많으니까요.

그러던 중 동대문에 메가박스가 생겼고 자의반 타의반 그 동안  3번 다녀왔습니다. 일단 새로 지은 극장이라 깨끗하고 시설이 좋습니다. 거리 상으로도 4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친구와 함께 ‘천사와 악마’를 보러 갔는데요. 10시에 시작하는 영화도 있었지만 M관(디지털 4K)에서도 상영을 했기 때문에 9시 30분 M관 표를 예매했습니다. 좌석은 J11, J12. 제일 사운드가 좋다는 위치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입구쪽에서 바라본 메가박스 동대문 전경

매점과 대형 스크린

매점과 대형 스크린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

관람객이 쉬면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

매표소와 회원 부스

매표소와 회원 부스

디지털 4K가 정확히 기술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 디지털 극장과는 뭔가 다르니까 4K라고 붙였겠죠?M관의 화질과 음향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동대문이 멀지 않으신 분이라면 메가박스 동대문은 자주 이용 할만한 극장이 될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 회원인지 오래됐는데 그 동안 코엑스점의 아픈 추억 덕에 멀리했었습니다. 아직은 사람도 적고 해서 좀 건물 자체는 썰렁한 느낌이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앞으로 한 동안은 메가박스 동대문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