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Bookworm's Archive &#187; 생각</title>
	<atom:link href="http://bookworm.pe.kr/wordpress/category/%eb%82%b4%ec%83%9d%ea%b0%81/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link>
	<description>잡동사니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description>
	<lastBuildDate>Fri, 27 Jan 2012 01:34:03 +0000</lastBuildDate>
	<language>en</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wordpress.org/?v=3.3.1</generator>
		<item>
		<title>Wikipedia, 너 멋지구나</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2/01/27/2406/?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wikipedia-%25eb%2584%2588-%25eb%25a9%258b%25ec%25a7%2580%25ea%25b5%25ac%25eb%2582%2598</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2/01/27/240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7 Jan 2012 01:34:03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acta]]></category>
		<category><![CDATA[sopa]]></category>
		<category><![CDATA[wikipedia]]></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406</guid>
		<description><![CDATA[전 이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느꼈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2/01/Wikipedia-the-free-encyclopedia-2012-01-19-12-56-32.png"><img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2/01/Wikipedia-the-free-encyclopedia-2012-01-19-12-56-32-1024x525.png" alt="" title="SOPA, ACTA에 반대하여 항의하는 Wikipedia" width="550" height="281"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2407" /></a></p>
<p>전 이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느꼈습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2/01/27/240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좋은 팀의 조건</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2/01/03/2336/?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a2%258b%25ec%259d%2580-%25ed%258c%2580%25ec%259d%2598-%25ec%25a1%25b0%25ea%25b1%25b4</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2/01/03/2336/#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Jan 2012 12:40:29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
		<category><![CDATA[조건]]></category>
		<category><![CDATA[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336</guid>
		<description><![CDATA[스타트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좋은 팀이라고 합니다. 좋은 팀 하나만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좋은 팀이란 스타트업에게 제일 중요한 자산인듯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좋은 팀이란 과연 어떤 팀일까요? 좋은 팀인지 알아 볼 수 있는 조건이란 어떤 것일까요? 한 달 전쯤에 인사이트를 느꼈고 그에 대해 정리해서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 글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스타트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좋은 팀이라고 합니다. 좋은 팀 하나만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좋은 팀이란 스타트업에게 제일 중요한 자산인듯 합니다.</p>
<p>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좋은 팀이란 과연 어떤 팀일까요? 좋은 팀인지 알아 볼 수 있는 조건이란 어떤 것일까요?</p>
<p>한 달 전쯤에 인사이트를 느꼈고 그에 대해 정리해서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 글이 바로 이 글인데 게으름 때문에 한 달이나 글을 완성하지 못 하고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img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includes/images/smilies/icon_cool.gif' alt=':cool:' class='wp-smiley' />  그러다 <a href="https://twitter.com/#!/estima7" target="_blank">에스티마</a>님의 '<a href="http://estima.wordpress.com/2011/12/26/complementaryskills/" target="_blank">기업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건 - 서로 보완적인 능력을 가진 팀 만들기</a>'라는 글을 읽고, 제 인사이트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p>
<p>에스티마님의 글에 나온 것처럼 좋은 팀의 첫번째 조건은 상호 보완적일 것입니다.</p>
<p>예를 들어 최근 개발자들로만 또는 반대로 MBA 들로만 구성된 스타트업이 있다면, 전자는 기크(Geeks)만 쓰는 서비스를 만들기 쉽상이고, 후자는 느린 개발 속도와 낮은 서비스 품질 때문에 고생 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상호 보완 할 수 있다면 훨씬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p>
<p>이처럼 지식적인 상호 보완, 업무 유형적인 상호 보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상호 보완이 될 수 있는 팀이라면 좋은 팀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p>
<p>저는 여기에 한 발짝 더 나가서 두번째 조건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좋은 팀의 두번째 조건은 자신의 한계와 장단점을 잘 아는 사람들로 팀이 꾸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p>
<p>평소에 마케팅이나 비지니스에 관한 토막글이나 뉴스 한 번 제대로 안 보던 개발자가 사업에 통달한 구루 사업가처럼 고집을 부린다거나 기술에 대해 비지니스 잡지에서 한 두 줄 본 것이 전부인 사람이 전체적인 서비스의 구조나 플랫폼, 도구에 대해서 정하려고 든다면 제 아무리 상호 보완이 잘 되어 있더라고 실패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p>
<p>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부분에 나 보다 나은 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수용하는 자세는 좋은 팀의 일원으로서 꼭 필요한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p>
<p>글을 쓰는 저 스스로부터 좋은 팀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항시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분들이 좋은 팀에서 좋은 결실을 맺는 2012년이 되길 바라면서, 올 해 첫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2/01/03/233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바라는 점</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2/09/2362/?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a%25b0%259c%25eb%25b0%259c%25ec%259e%2590-%25ec%25bb%25a8%25ed%258d%25bc%25eb%259f%25b0%25ec%258a%25a4%25ec%2597%2590%25ec%2584%259c-%25eb%25b0%2594%25eb%259d%25bc%25eb%258a%2594-%25ec%25a0%2590</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2/09/2362/#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Dec 2011 11:18:46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conference]]></category>
		<category><![CDATA[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컨퍼런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362</guid>
		<description><![CDATA[최근에 개발자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를 몇 번 다녀 왔습니다. 좋은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진행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컨퍼런스 마다 특색이 있고 잘 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인데, 저는 그런 자세한 부분이 아닌 좀 더 크게 보아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에 이런 방향성이 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에서 제일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바로 네트워킹 입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에 개발자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를 몇 번 다녀 왔습니다. 좋은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진행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p>
<p>컨퍼런스 마다 특색이 있고 잘 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인데, 저는 그런 자세한 부분이 아닌 좀 더 크게 보아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에 이런 방향성이 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p>
<p>우리나라의 개발자들에서 제일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바로 네트워킹 입니다. 외국 컨퍼런스를 다녀오신 분들께 전해 들은 이야기로 해외에서는 이 사람들이 세션을 들으러온 것인지 아니면 명함 돌리러 온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이 활발하다고 합니다.</p>
<p>그에 비해 우리나라 컨퍼런스는 직장 동료나 친구, 동호회 사람들끼리 와서 세션 듣고 자기들끼리 수다 떨다 집에 돌아가는 모양새가 대부분입니다. 약간 발이 넓으신 분들은 유명하신 분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움직이기도 하시지만 그게 개발자들끼리의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p>
<p>그래서 저는 컨퍼런스의 주 방향과는 별도로 참석자들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방법을 제안 해봅니다.</p>
<p>미리 사전 등록시 태그를 몇개 등록하도록 합니다. 이 태그를 활용해서 주요 관심사가 같은 약 8 - 10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을 미리 구성 해놓습니다. 불참자를 대비해서 약간 그룹이 더 커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록시 이메일, 트위터, 블로그 주소 등을 담은 스티커를 만들어서 나눠줍니다.</p>
<p>자. 컨퍼런스 중간에 1 시간 정도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할당하고 네트워킹을 위해 모여서 앉도록 합니다. 물론 각 그룹별로 리딩을 위해 미리 주최 측에서 준비한 사람이 리더로 참여하거나 미리 자원봉사자 형태의 리더를 지원 받아 둡니다. 자원봉사자 같은 경우 약간의 선물을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사람이 사람들을 모으고 소개하며 관심사 및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갑니다. 이런 행사 중에 아까 스티커를 롤링 페이퍼 식으로 하나씩 나눠서 받도록 합니다.</p>
<p>마지막으로 이런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서 해당 그룹의 스티커를 일정 수 이상 모은 사람만 경품 행사에 당첨 자격을 주는 것입니다.</p>
<p>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로서는 자발적으로 네트워킹을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지 않고, 개발자들이란 시스템이 주어지면 금새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행동하는 훌륭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img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p>앞으로 우리나라의 컨퍼런스들도 지식의 공유나 비전 습득과 더불어 이 땅에 사는 모든 개발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그런 또 하나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2/09/2362/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한국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바라는 점</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26/2358/?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d%2595%259c%25ea%25b5%25ad-%25ec%2598%25a4%25ed%2594%2588%25ec%2586%258c%25ec%258a%25a4-%25ed%2594%2584%25eb%25a1%259c%25ec%25a0%259d%25ed%258a%25b8%25ec%2597%2590-%25eb%25b0%2594%25eb%259d%25bc%25eb%258a%2594-%25ec%25a0%2590</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26/2358/#comments</comments>
		<pubDate>Sat, 26 Nov 2011 02:23:27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컴퓨터]]></category>
		<category><![CDATA[opensource]]></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프로젝트]]></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358</guid>
		<description><![CDATA[한국은 오픈소스의 불모지라고 불리지만 뜻 있는 분들과 일부 기업들의 후원으로 몇몇 규모 있고 주목 받는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그 중 저는 TextCube, XpressEngine, nFORGE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에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어떻게 하면 더 좋게 개선 할 수 있을까 궁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이 무조건 정답이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픈소스를 좋아하고 관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국은 오픈소스의 불모지라고 불리지만 뜻 있는 분들과 일부 기업들의 후원으로 몇몇 규모 있고 주목 받는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그 중 저는 <a href="http://www.textcube.org/">TextCube</a>, <a href="http://www.xpressengine.com/">XpressEngine</a>, <a href="http://dev.naver.com/projects/nforge">nFORGE</a>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에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어떻게 하면 더 좋게 개선 할 수 있을까 궁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이 무조건 정답이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픈소스를 좋아하고 관심 있게 보고 있는 한 개발자가 내놓은 진정어린 의견이라 봐 주었으면 합니다.</p>
<p>우선 세 프로젝트 모두 큰 판올림을 할 때 종종 근본부터 싹 다 갈아엎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기존 코드가 스파게티처럼 느껴질 수 있고, 신기술이나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이거 고칠 시간이면 새로 개발하는 것이 더 빠르겠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 두 가지 점에서 이런 방식으로 개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p>
<p>첫 번째로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라도 쓰는 사람이 없으면 버틸 수 없습니다. 특히 오픈소스처럼 사용자들의 피드백에서 나오는 보람이 참여의 큰 동기가 되는 경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갈아엎음으로 생기는 업데이트의 부담을 비롯해 기존 플러그인이나 테마 개발자들의 재학습 비용과 능률 저하 문제 등을 감안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개발자 그룹만의 것이 아니라 커다란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p>
<p>더구나 새로 재개발을 하면서 기존 버전에 충분한 관심이 기울여지지 않아 생기는 문제 또한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공백이 발생하는 동안 기존 사용자나 플러그인, 테마 개발자들은 지쳐서 좀 더 흥미 있는 프로젝트로 관심을 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픈소스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2 미터짜리 담장을 세우고 그 담장 너머로 지켜 볼 수 있을 만큼 키 큰 사람만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식으로는 한국의 오픈소스 규모를 키울 수 없다고 봅니다.</p>
<p>반복 개발과 빠른 릴리즈, 그리고 측정을 통한 테스트, 활발한 피드백을 통한 점진적인 개발과 지속적인 리팩토링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p>
<p>제가 보는 또 다른 문제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보면 소수의 개발자, 디자이너, 번역자, 테스터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런 그룹의 구성이 대부분 현실 속의 관계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트의 생태계라는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 오히려 그 그룹은 소수에 불과한데도 말입니다.</p>
<p>저는 여기서 커뮤니티 관리자(Community Manager, 이하 CM)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두 명이 개발하고 사용자도 수십 수백 정도라면 굳이 CM을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에서 예로 든 프로젝트 정도가 되면 CM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p>
<p>이 CM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헌자 명단들을 작성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준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즉, 프로젝트의 핵심 그룹만이 아니라 해당 프로젝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보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인상과 참여에 대한 욕구를 고취시키는 일을 기획 및 운영하는 것입니다.</p>
<p>세계적인 프로젝트라면 단지 프로젝트의 품질만으로도 충분한 규모의 자생적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가능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에서 자체 인력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면 외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데,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들은 자신을 대접 해주지 않는 곳에 굳이 헌신하려들지 않는 습성을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꿔 말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아주 자세를 낮추고 과도하리만큼 친절해질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내 월급을 주는 고객님을 모신다는 그런 정도의 태도 말입니다.</p>
<p>그동안 국내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잘 안 되는 문제가 거론되면 주로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정리했으나, 저는 몇 년 동안 국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켜본 바로 프로젝트 내부 요인도 무시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p>
<p>버그픽스 패치를 보냈더니 그것을 보고 따라 고쳐 놓은 후 마치 자신이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한 것처럼 올라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보면서 과연 그 사람이 다시 그 프로젝트에 버그픽스 패치를 보낼지 곰곰이 한 번 생각 해 봐 주셨으면 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26/235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개발자에게 좋은 회사인지 간단하게 판단하는 방법</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12/234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a%25b0%259c%25eb%25b0%259c%25ec%259e%2590%25ec%2597%2590%25ea%25b2%258c-%25ec%25a2%258b%25ec%259d%2580-%25ed%259a%258c%25ec%2582%25ac%25eb%25a5%25bc-%25ea%25b0%2584%25eb%258b%25a8%25ed%259e%2588-%25ed%258c%2590%25eb%258b%25a8%25ed%2595%2598%25eb%258a%2594-%25eb%25b0%25a9%25eb%25b2%2595</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12/2341/#comments</comments>
		<pubDate>Fri, 11 Nov 2011 22:28:23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구직]]></category>
		<category><![CDATA[직장]]></category>
		<category><![CDATA[해커]]></category>
		<category><![CDATA[회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12/2341/</guid>
		<description><![CDATA[벌써 11월이고 이제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졸업 후 취직을 하려는 분도 계실 것이고, 이직을 하려는 분도 계실 겁니다. 취직이나 이직을 불문하고 회사를 고르는데는 많은 고민이 들게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외부인으로서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알기 어렵고 겉과 속이 전혀 딴판인 회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연봉, 복지 수준, 비전 등과 같은 외부 요인을 다 고려하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벌써 11월이고 이제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졸업 후 취직을 하려는 분도 계실 것이고, 이직을 하려는 분도 계실 겁니다. 취직이나 이직을 불문하고 회사를 고르는데는 많은 고민이 들게 마련입니다.</p>
<p>아무래도 외부인으로서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알기 어렵고 겉과 속이 전혀 딴판인 회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연봉, 복지 수준, 비전 등과 같은 외부 요인을 다 고려하지 않고, 오직 개발자라는 직종만을 고려했을 때 손쉽게 좋은 회사인지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을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p>
<p><strong>반팔 면 티셔츠, 반바지, 그리고 맨 발 또는 양말에 샌달을 신고 근무가 가능한 회사면 개발자에게 좋은 회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strong></p>
<p>제가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회사들도 다녀봤고, 아닌 회사들도 다녀봤습니다. 확실히 개발자의 입장에서 이 조건을 만족시킬 때 즐겁게 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즐겁다는 것은 근무 시간이 적절하다거나 연봉이 많다거나의 의미가 아니라 개발자로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p>
<p>복장 한가지로 어떻게 이런 판단이 가능할 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 이렇게 설명합니다.</p>
<p><a href="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1/image.png" target="_blank"><img style="background-image: none; border-right-width: 0px; margin: 0px 0px 0px 1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inline; float: right;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padding-top: 0px" title="리누스 토발즈" border="0" alt="리누스 토발즈" align="right"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1/image_thumb.png" width="251" height="324" /></a>첫번째로 다른 뛰어난 개발자가 존재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뛰어난 개발자는 어차피 귀한 몸이기 때문에 본인이 이직 하고 싶은대로 이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개발자들은 본인이 일하기 편한 곳에 주로 머물기 마련인데, 초특급 개발자일수록 복장이 위 조건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p>
<p>뛰어난 개발자와 함께 일한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입니다. 본인 또한 뛰어나다면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개발자에게 배움이란 기쁨이죠.</p>
<p>두번째로 조직 문화가 딱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발자들이 가진 성향 자체가 뭔가 좀 이것저것 들쑤시고 이런 것들을 좋아합니다. 음. 개발자 보다는 해커의 성향일 수도 있네요. 하지만 최고의 개발자들은 다 해커들이죠. 하하.</p>
<p>조직 문화가 경직되어 이런 욕구가 억눌려진다면 연봉이나 복지, 야근이 많지 않아도 열정을 불사르거나 즐겁게 일 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p>
<p>이런 점 때문에 복장에 대한 회사의 태도만으로도 어느 정도 개발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회사인지 판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p>
<p>아무쪼록 좋은 회사에서 즐겁게 일 하실 수 있는 개발자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1/12/234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긍정적 사고가 실패를 부른다</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21/232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a%25b8%258d%25ec%25a0%2581%25ec%25a0%2581-%25ec%2582%25ac%25ea%25b3%25a0%25ea%25b0%2580-%25ec%258b%25a4%25ed%258c%25a8%25eb%25a5%25bc-%25eb%25b6%2580%25eb%25a5%25b8%25eb%258b%25a4</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21/2321/#comments</comments>
		<pubDate>Fri, 21 Oct 2011 05:31:23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positivethink]]></category>
		<category><![CDATA[realisticthink]]></category>
		<category><![CDATA[startup]]></category>
		<category><![CDATA[긍정적사고]]></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
		<category><![CDATA[현실적사고]]></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321</guid>
		<description><![CDATA[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기계발서 치고 긍정적 사고를 성공의 요소로 꼽지 않은 책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CEO든 중간관리자든 직원이든 간에 직위 고하를 불문하고 성공을 위한 제일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이 긍정적 사고입니다. 이렇게 긍정적 사고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잘 하는데 좋은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만물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기계발서 치고 긍정적 사고를 성공의 요소로 꼽지 않은 책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CEO든 중간관리자든 직원이든 간에 직위 고하를 불문하고 성공을 위한 제일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이 긍정적 사고입니다.</p>
<p>이렇게 긍정적 사고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잘 하는데 좋은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만물이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긍정적 사고만은 좋은 면만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명은 아직 없습니다.</p>
<p>긍정적 사고가 독재자와 재벌 권력들이 대중을 탄압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볼 때 긍정적 사고 또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은 일정 부분 현실로서 증명된 사실이라 여겨집니다. 이렇게 긍정적 사고가 종교, 정치, 기업 권력들간의 암묵적인 카르텔을 구축하는데 이론적인 근간이자 방패가 되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사회적 어두운 면을 만들어내고 있는 측면 보다 스타트업(Startup) 기업에 있어 긍정적 사고가 가져다 주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p>
<p><a href="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0/image4.png" target="_blank"><img style="background-image: none; 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block; float: none; margin-left: auto; border-top: 0px; margin-right: auto; border-right: 0px; padding-top: 0px" title="image" border="0" alt="image"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0/image_thumb2.png" width="660" height="447" /></a></p>
<h6>비판 의식</h6>
<p>스타트업에 있어 긍정적 사고의 가장 큰 폐해는 바로 <u>비판 의식을 틀어막아 버린다는 것</u>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긍정적 사고는 이 NO를 틀어막아 버립니다. NO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입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었을 때 그것을 넣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기 보다 넣어야 할 이유를 찾게 됩니다. 좋은 아이디어라면 산술적으로 비교 해봐도 넣어야 할 이유가 넣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은 이런 좋은 아이디어에 NO라고 해야 합니다.</p>
<h6>자기 위치</h6>
<p>'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손자병법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적을 아는 것은 거의 모든 기업이 잘 하거나 잘 하려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시장 조사, 소비자 인터뷰, 경쟁사 제품 벤치마킹 등 이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나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긍정적 사고는 <u>자신을 과대 포장하게 만들기 쉽습니다</u>. 자신의 실력이나 한계를 잊고 '하면 된다'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그 피해는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퍼져 나갑니다.</p>
<p>대표적인 예가 요즘 말이 많은 심형래 감독이라고 봅니다.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정말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의 화신이라고 할만합니다. 하지만 그가 남긴 상처는 큽니다. 심형래 감독이 긍정적 사고를 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았다면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p>
<h6>미래 예측</h6>
<p>예측은 언제나 부정확 하기에 무용해보이는 측면도 있지만, 예측이 없이는 당장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충분한 근거와 추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예측으로 목적지를 결정 할 수 있고, 목적지가 결정됨으로서 지금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동력과 열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긍정적 사고는 로또 당첨과 같은 허황된 예측을 손쉽게 만들어 냅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되지 않는다고 실망감에 열정을 잃어버릴 사람은 소수이겠지만, 프로젝트는 그렇지 않습니다.</p>
<p>허황된 예측이 만들어낸 잘 못 된 목적지로 인한 실패가 몇 번만 반복되도 인재들을 지치게 만들고, 열정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말이라고 합니다. 10명 중 9명은 성공을 하면 다시 성공을 하고, 실패를 하면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직 1명의 드문 사람만이 실패를 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으로 나아가는데 이것은 상당 부분 선천적 내지는 성장기 주변 환경 요인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작던 크던 성공을 많이 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p>
<p>이렇게 긍정적 사고를 통해 <u>기적이 따르지 않는 한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목적지를 만들게 되고, 그로 인한 실패, 이 패배감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긍정적 사고의 강박적 주입 후 다시 실패하게 되는 목적지를 설정하는 악순환이 생겨나게 됩니다</u>.</p>
<h6>인지부조화</h6>
<p>이렇게 긍정적 사고가 성공 보다 실패를 부르는 상황에서 실제로 실패하게 되면 또 다른 악순환의 고리가 하나 더 생겨나게 됩니다.</p>
<p>바로 <u>실패의 원인을 긍정적 사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치부 해버리면서 긍정적 사고를 더욱 강화시켜 버린다는 것</u>입니다. 긍정적 사고 때문에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무협지의 상상력을 동원시킨 것이 주요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p>
<p>결국 실패의 원인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비판, 그리고 뼈 아픈 반성을 하기 보다 술 한 잔 마시면서 '열심히 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잘 해보자'는 긍정적 사고를 일괄 강제 주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p>
<h6>현실적 사고</h6>
<p>그렇다면 부정적 사고를 해야 할까요? 부정적 사고 또한 긍정적 사고에 못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p>
<p>우선 <u>본능적인 균형 감각</u>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긍정적 사고든 부정적 사고든 치우치면 좋지 않습니다. 극우, 극좌 둘 다 좋지 않듯 세상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좋은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적절한 균형이 중요합니다.</p>
<p>그리고 <u>현실을 잊지 않은 비판적 사고</u>가 꼭 따라야 합니다. 이 비판에는 과학적 가설과 촉(통찰, Insight)을 통한 추정. 그리고 실험을 통한 검증이 필수입니다. 이것이 부족하면 긍정적 사고든 부정적 사고든 현실에서 힘을 발휘하기 힘듭니다.</p>
<p>저는 이를 <strong>현실적 사고</strong>(Realistic Think)라고 정리하려 합니다.</p>
<p><u>&quot;하면 된다&quot;고 믿지 맙시다. &quot;해도 안 된다&quot;고 믿지 맙시다.</u></p>
<p>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믿음을 갖는 종교의 신자 역할이 아닙니다. 현실 속에서 많은 경쟁자들과 싸우기도 하고 협력자들과 협동하기도 하면서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려고 하는 그런 일입니다. 그리고 내 통장에 돈도 좀 꼽히면 더 좋겠지요. <img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p>우리가 해야 할 말은, 그리고 가져야 할 태도는 이렇습니다.</p>
<p><strong>&quot;두려워 하지 말고 해 보자. 그 뒤에 실패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quot;</strong></p>
<p>PS&gt; 실수로 주제만 몇자 적힌 글을 공개로 설정 했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적히지도 않은 글을 읽으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21/232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5</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우울한 감정을 버리는 방법</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9/2304/?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9a%25b0%25ec%259a%25b8%25ed%2595%259c-%25ea%25b0%2590%25ec%25a0%2595%25ec%259d%2584-%25eb%25b2%2584%25eb%25a6%25ac%25eb%258a%2594-%25eb%25b0%25a9%25eb%25b2%2595</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9/2304/#comments</comments>
		<pubDate>Sun, 09 Oct 2011 05:21:23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선]]></category>
		<category><![CDATA[선불교]]></category>
		<category><![CDATA[우울]]></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9/2304/</guid>
		<description><![CDATA[아마 서른이 넘은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 같습니다. 결혼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연애조차 쉽지 않던 때였고, 일은 너무 많아 집에 가서 밥 먹고 잠 자고 나온다는 것조차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일은 잘 안 풀렸고 스트레스와 피로는 극에 달했었습니다. 그것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샌가 마음에 조금씩 우울한 감정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해를 넘기고 하자 모든 일에 흥미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마 서른이 넘은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 같습니다. 결혼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연애조차 쉽지 않던 때였고, 일은 너무 많아 집에 가서 밥 먹고 잠 자고 나온다는 것조차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일은 잘 안 풀렸고 스트레스와 피로는 극에 달했었습니다.</p>
<p>그것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샌가 마음에 조금씩 우울한 감정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해를 넘기고 하자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무기력 해졌습니다. 퇴근길에 추운 지하철 역에서 칼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살고 싶은 생각조차 떠올리기 힘들었습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jar0d/4649749639/sizes/z/in/photostream/" target="_blank"><img style="background-image: none; 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rgin: 2px 10px 5px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inline; float: left;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padding-top: 0px" title="(C) Copyright Sander van der Wel" border="0" alt="(C) Copyright Sander van der Wel" align="left"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0/image1.png" width="244" height="244" /></a>거기에 대해 부자, 아침형 인간 등 '하면 된다'는 식의 구호가 난무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그 물결에 휩쓸려 살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지독한 패배감과 열등감만 얻고 말았습니다.</p>
<p>그 뒤로 일과 부자 물결에 휩쓸리는 것은 그만 두었지만 그 후유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더군요. 조금만 힘든 일이 있어도 바로 마음 속 깊이 숨겨져 있떤 우울한 감정이 솟아 올랐습니다.</p>
<p>스스로도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도 진료를 받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웬지 마음의 문제를 의학이나 약물에 기대고 싶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서양 의학이란 것에 대해 꽤나 회의적인 생각이 들던 때였으니까요.</p>
<p>그래서 운동도 해보고 초코렛도 자주 먹어보고 했지만 약간의 효과가 있을 지언정 완전한 해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힘들었고 주변 사람들도 많이 힘들게 했었습니다.</p>
<p>그러던 중 제가 알고 있던 생각과 다른 방향에서 인생의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기계발서와 유사하지만 삶에 대한 새로운 통제 방법에서 시작하여 점점 깊이 파고들어가면서 완전히 다른 세계로 끌려가 버린 것입니다.</p>
<p>정리하면 단순하게 살기, 조화로운 삶, 무소유, 내려놓기로 이어지는 불교의 선에 어느 정도 맞닿아 있는 것들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라고 해봐야 별 것은 없습니다. 책 스무권 정도와 인터넷에서 자료 좀 읽어 본 것이 전부입니다.</p>
<p>하지만 그로 인해 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다소 다혈질적이고 소심한 성격이 어디 간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그냥 저의 특성일 뿐이고, 제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선이랄까 그런 것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41836833@N06/4504158157/sizes/s/in/photostream/" target="_blank"><img style="background-image: none; 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rgin: 2px 0px 5px 1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inline; float: right;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padding-top: 0px" title="(C) Copyright Rantes" border="0" alt="(C) Copyright Rantes" align="right"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0/image2.png" width="185" height="244" /></a>저는 그 부분을 이렇게 표현하곤 합니다.</p>
<p>&quot;저는 이제 남들과는 다른 저만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길을 다 걸어 목적지에 도착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이 길은 남들이 거의 걷지 않는 다른 길입니다.&quot;</p>
<p>물론 책 좀 읽는다고 우울한 감정이 쉽게 떨어지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도 부자의 물결에 빠져 세상이 물질적으로 돌아가는 근본 원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배움과 깨닭음을 얻고 난 후에 다른 방식의 삶에 대해 알아보았기에 비교적 손 쉽게 삶을 바꾸는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p>
<p>우울한 마음은 마음 그 자체를 치유해야 나을 수 있습니다. 몇가지 약물은 감기로 치면 해열제에 지나지 않습니다. 해열제가 열은 내려주지만 몸의 면역 기능이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물리치지 않으면 해열제를 안 먹는 순간 다시 열이 오르듯, 마음의 문제는 마음 그 자체가 치유되어야 합니다.</p>
<p>우울한 마음이 드는 분이라면 꼭 세상을 사는 다른 방법들에 대해서 한 번 접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선불교와 법정, 법륜, 틱낫한 스님 등의 책과 글은 삶의 방향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p>
<p>우울한 마음 때문에 너무 힘든 삶을 살아가고 계신 분들께 한 때 같은 고통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기원을 보냅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9/230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스티브 잡스, 그동안 고마웠어요</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6/2284/?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8a%25a4%25ed%258b%25b0%25eb%25b8%258c-%25ec%259e%25a1%25ec%258a%25a4-%25ea%25b7%25b8%25eb%258f%2599%25ec%2595%2588-%25ea%25b3%25a0%25eb%25a7%2588%25ec%259b%25a0%25ec%2596%25b4%25ec%259a%2594</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6/2284/#comments</comments>
		<pubDate>Thu, 06 Oct 2011 02:44:59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Apple]]></category>
		<category><![CDATA[jobs]]></category>
		<category><![CDATA[rip]]></category>
		<category><![CDATA[steve]]></category>
		<category><![CDATA[스티브]]></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잡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284</guid>
		<description><![CDATA[저는 개발자입니다. 1986년 애플 2+(APPLE II+)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컴퓨터 키즈가 되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저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삶 중 2/3의 시작이었던 그 때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있게 해준 스티브 잡스에게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출근길 그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을 듣고 자꾸 눈에 맺히는 눈물에 당황스러웠습니다. 고백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제가 그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0/image.png" target="_blank"><img style="background-image: none; 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block; float: none; margin-left: auto; border-top: 0px; margin-right: auto; border-right: 0px; padding-top: 0px" title="Steve Jobs 1955-2011" border="0" alt="Steve Jobs 1955-2011"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10/image_thumb.png" width="660" height="450" /></a></p>
<p>저는 개발자입니다.</p>
<p>1986년 애플 2+(APPLE II+)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컴퓨터 키즈가 되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저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p>
<p>지금까지 제 삶 중 2/3의 시작이었던 그 때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있게 해준 스티브 잡스에게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p>
<p>출근길 그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을 듣고 자꾸 눈에 맺히는 눈물에 당황스러웠습니다.</p>
<p>고백하겠습니다.</p>
<p>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제가 그를 참 좋아했고, 그동안 그의 편에 서지 못했음을 부끄러워 했듯,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이제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p>
<p>저는 애플의, 그리고 잡스의 팬보이라는 것을.</p>
<p>컴퓨터가 나온 이래 수 많은 위업을 남긴 사람들이 있었지만, 잡스처럼 소설 같은 이야기와 모든 세계에 영향을 끼친 인물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겁니다.</p>
<p>말도 안 통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 살기에 잡스를 한 번도 직접 만난 적도 없지만, 그가 남긴 모든 것은 제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p>
<p>이제나마 짧은 글로 그에게 감사를 전합니다.</p>
<p>&quot;그 동안 고마웠어요. 잘 가요. 스티브 잡스.&quot;</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10/06/228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반년 동안의 휴직을 마치면서</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9/23/2264/?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b%25b0%2598%25eb%2585%2584-%25eb%258f%2599%25ec%2595%2588%25ec%259d%2598-%25ed%259c%25b4%25ec%25a7%2581%25ec%259d%2584-%25eb%25a7%2588%25ec%25b9%2598%25eb%25a9%25b4%25ec%2584%259c</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9/23/2264/#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Sep 2011 07:33:41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복직]]></category>
		<category><![CDATA[삶]]></category>
		<category><![CDATA[원칙]]></category>
		<category><![CDATA[인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264</guid>
		<description><![CDATA[올 봄에 6개월 동안 휴직을 한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시간은 바람처럼 스쳐지나가 늦더위로 말썽이던 여름도 끝나고, 이제 밤에는 쌀쌀함마저 느껴지는 가을이 왔으며, 6개월의 휴직 기간은 막바지입니다.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10월부터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휴직 초기에는 여러가지 거창한 생각도 많이 했지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그런 것들은 다 버려버렸습니다. 그 뒤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올 봄에 <a href="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08/1950/">6개월 동안 휴직을 한다고 글</a>을 올렸었습니다.</p>
<p>시간은 바람처럼 스쳐지나가 늦더위로 말썽이던 여름도 끝나고, 이제 밤에는 쌀쌀함마저 느껴지는 가을이 왔으며, 6개월의 휴직 기간은 막바지입니다.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10월부터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p>
<p>휴직 초기에는 여러가지 거창한 생각도 많이 했지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그런 것들은 다 버려버렸습니다. 그 뒤로 여름 동안 다소 방황을 하기도 했었지만 6개월이 무의미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었고, 새로운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p>
<p>이제 복직을 하면 지금처럼 여유롭게 생각하고 쉴 수 있는 여유는 없어질겁니다. 그러나 과거와는 달라졌다고 스스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휴직 동안 넘쳤던 한가로움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전 매우 기쁩니다. 물론 그게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반성하고 마음을 수양해야겠습니다.</p>
<p>끝으로 기록으로서 몇가지를 적어두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이 문장들이 제 생각 속에 함께 살아있기를 바랍니다.</p>
<blockquote><p>두려움에 사로 잡히지 말자. 두려움은 손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나온다. 실패해도 대부분 손실은 크지 않다. 큰 손실이 생기면 어떠한가. 어차피 인생은 한 번이고 무엇이든 지나가는 것이다.</p></blockquote>
<blockquote><p>제품을 만드는데는 한 사람의 철학과 취향이 녹아 들어가야 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논의하여 결정하자는 것은 미인을 통계로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만, 토론은 치열해야 한다. 설사 싸움으로 번지는 한이 있어도 치열해야 한다. 다만 싸움으로 그치면 안 된다. 조사를 하고 빠르게 실험하여 근거를 통해 싸우자.</p></blockquote>
<blockquote><p>인생을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고 돈, 명성 등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돈이 많거나 명성이 높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행복 공식은 Wanting What You Have(감사) / Having What You Want(만족) 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려고 노력하기 전에 내가 가진 것을 바라고 감사해야 한다. 이는 물질적인 것 외에 정보, 지식도 포함된다.</p></blockquote>
<blockquote><p>공적 생활과 사적 생활의 분리는 더 이상 무의미 하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일과 사생활, 직장과 집은 더 이상 구분되는 존재가 아니다. 둘 다 그냥 나를 중심으로 관련이 있는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일 뿐이다.</p></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9/23/226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애플이냐 블리자드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8/11/2109/?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95%25a0%25ed%2594%258c%25ec%259d%25b4%25eb%2583%2590-%25eb%25b8%2594%25eb%25a6%25ac%25ec%259e%2590%25eb%2593%259c%25eb%2583%2590-%25ea%25b7%25b8%25ea%25b2%2583%25ec%259d%25b4-%25eb%25ac%25b8%25ec%25a0%259c%25eb%25a1%259c%25eb%258b%25a4</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8/11/210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1 Aug 2011 07:41:42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Apple]]></category>
		<category><![CDATA[Blizzard]]></category>
		<category><![CDATA[블리자드]]></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109</guid>
		<description><![CDATA[&#160; 애플(Apple)과 블리자드(Blizzard). 둘은 비슷한 점도 많고 차이점도 많은 회사입니다. 비슷한 점이라면 둘 다 시장에서 최고로 꼽히는 회사라는 것. 그리고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둘 모두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행사를 1년에 한 번씩 주최합니다. WWDC와 BlizzCon이 그것이죠. 이것 외에도 둘을 비슷한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하드웨어와 맥 OS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70267096@N00/43682554/sizes/s/in/photostream/"><img class="size-full wp-image-2112 alignright" title="Apple, Inc."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08/apple-logo.jpg" alt="" width="240" height="180" /></a></p>
<p><a href="http://www.apple.com/kr/">애플(Apple)</a>과 <a href="http://kr.blizzard.com/ko-kr/">블리자드(Blizzard)</a>.</p>
<p>둘은 비슷한 점도 많고 차이점도 많은 회사입니다.</p>
<p>비슷한 점이라면 둘 다 시장에서 최고로 꼽히는 회사라는 것. 그리고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둘 모두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행사를 1년에 한 번씩 주최합니다. <a href="http://developer.apple.com/wwdc/">WWDC</a>와 <a href="http://kr.battle.net/blizzcon/ko/">BlizzCon</a>이 그것이죠. 이것 외에도 둘을 비슷한 점이 참 많습니다.</p>
<p>그러나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하드웨어와 맥 OS와 iOS 등 운영체제까지 다루는 회사인데 반해, 블리자드는 게임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게임 전문 개발사라는 차이점 이상으로 다른 점도 많습니다.</p>
<p>여기서는 그 차이점 중에 제품을 만들어내는 모델(방법)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jamesmitchell/2565317822/sizes/o/in/photostream/"><img class="alignleft size-thumbnail wp-image-2113" style="margin-right: 10px;" title="Apple Corporation CEO Steve Jobs speaks during his keynote speech at the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in San Francisco, California"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08/steve-jobs-200x147.jpg" alt="" width="240" height="180" /></a>애플은 그 이름도 거룩한 '<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B%B8%8C_%EC%9E%A1%EC%8A%A4">스티브 잡스</a>'가 우선 떠오릅니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애플이 잡스고 잡스가 애플 같습니다. 그만큼 잡스는 애플의 모든 결정, 특히 제품에 대한 결정에 핵심입니다. 잡스가 반대하는 제품이 애플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저는 부정적인 답변부터 떠오릅니다.</p>
<p>그만큼 애플에서 잡스는 절대적입니다. 전의 글에서 쓴 것처럼 잡스는 영화로 치면 감독입니다.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냅니다.</p>
<p>그럼 블리자드를 한 번 볼까요? 블리자드 하면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뚜렸하지 않습니다. 물론 <a href="http://en.wikipedia.org/wiki/Michael_Morhaime">마이크 모하임</a> 부사장이 있기는 하지만 잡스급은 아닙니다. 또 누가 있을까요? <a href="http://en.wikipedia.org/wiki/Greg_Street">고스트크롤러</a>? <a href="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amp;sm=tab_txc&amp;ie=utf8&amp;query=%ED%95%9C%EC%A0%95%EC%9B%90&amp;os=218717">한정원</a>? 아! 이 사람은 퇴사했군요. <img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includes/images/smilies/icon_cool.gif' alt=':cool:' class='wp-smiley' /> </p>
<p>예전에는 <a href="http://en.wikipedia.org/wiki/Bill_Roper_%28video_game_producer%29">빌 로퍼</a>라는 얼굴 마담(?)이라도 있었는데 요즘은 딱히 그런 인물을 내세우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왜 블리자드는 잡스처럼 부각되는 사람이 없을까요? 그것은 블리자드가 일하는 방식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입구에 서 있는 오크 동상 아래에는 8개의 핵심 가치가 적혀있다고 합니다.</p>
<ul>
<li>Embrace your inner geek</li>
<li>Gameplay First</li>
<li>Play nice, Play Fair</li>
<li>Commit to Quality</li>
<li>Every voice matters</li>
<li>Learn &amp; grow</li>
<li>Think Globally</li>
<li>Lead responsibly</li>
</ul>
<p>여기서 주목 해 볼 것은 바로 'Every voice matters'입니다. 과거 <a href="http://nairrti.com/231">CGW 기사</a>에서도 볼 수 있듯 블리자드에서는 누구의 의견도 무시 해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QA 담당자가 기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디자이너가 개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받아 들여집니다.</p>
<p>이것만 살펴봐도 잡스가 가장 핵심에 놓여있는 애플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잡스의 천재성에 기대어 성공적인 제품을 내놓는다고 하면 블리자드는 그런 천재적인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내놓는 것마다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을까요? 저는 블리자드의 구성원들과 제품을 만드는 방법에서 그 답을 찾고자 합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febhorne/5955820749/sizes/s/in/photostream/"><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2114" style="margin-left: 10px;" title="블리자드 오크 동상"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08/blizzard-orc-statue.jpg" alt="" width="135" height="240" /></a>우선 블리자드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뽑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있는 사람이라도 그가 게임을 좋아하는 골수 게이머가 아니면 뽑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바꿔 말해 블리자드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들이 만드는 제품을 좋아하고 즐겨하는 소비자들이란 뜻입니다.</p>
<p>이런 차이는 애플과 블리자드의 제품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기존에 없었던 시장을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창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이야기입니다. 바꿔 말해 이 제품들을 만들던 당시에는 해당 제품을 써 본 소비자도 없었고, 소비자들도 경험 해보지 않았기에 자신들이 뭘 원하는지 알지도 못했습니다. 잡스가 ‘당신은 아마 이게 필요 할 겁니다’라고 이야기 해주기 전까지는 말입니다.</p>
<p>그에 비해 블리자드가 만드는 게임과 그 안의 특징(Feature)들은 이미 예전부터 다른 게임을 통해서 제공되던 것이었고 소비자들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과 필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블리자드는 그런 것들을 계승 발전시켜서 좋은 품질의 게임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렇기에 개발 과정에서부터 소비자이기도 한 직원들 스스로가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만들어도 소비자들과 괴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p>
<p>거기에 더해 블리자드는 최종 단계에서 대규모의 테스터들을 통해 게임이 게이머들의 요구에 부합되는지 검증합니다. 이런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게임은 폐기 되거나 원점에서 새로 개발되곤 합니다. 과거 <a href="http://en.wikipedia.org/wiki/Warcraft_Adventures:_Lord_of_the_Clans">워크래프트 어드벤쳐</a>와 <a href="http://en.wikipedia.org/wiki/StarCraft:_Ghost">스타크래프트 고스트</a>가 이런 운명을 맞이 했었습니다.</p>
<p>이렇게 함으로서 블리자드는 잡스와 같은 천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표하는 게임마다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말 출시 될 <a href="http://kr.blizzard.com/diablo3/">디아블로 3</a>도 역시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얼핏 <a href="http://blog.daum.net/bookom/4411823">인디언 기우제</a>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img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p>애플과 블리자드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둘 중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이 외에 다른 방법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고 단정 할 수 없지만 미래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 두 회사가 제품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자신들만의 방법을 굳히지 못한 스타트업(Startup) 회사의 경우 더욱 그러 할 것입니다.</p>
<p>만약 자신이 스스로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한다면 이 두 회사 중 어느 쪽을 닮아갈지 상상 해보는 것이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p>
<p>PS&gt; 처음 작성했던 글이 날아가서 다시 작성했는데 처음 쓴 것 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글 중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그리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8/11/2109/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4</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스타트업의 팀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감독</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8/02/207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8a%25a4%25ed%2583%2580%25ed%258a%25b8%25ec%2597%2585%25ec%259d%2598-%25ed%258c%2580%25ec%2597%2590%25ec%2584%259c-%25ec%25a0%259c%25ec%259d%25bc-%25ec%25a4%2591%25ec%259a%2594%25ed%2595%259c-%25ec%2582%25ac%25eb%259e%258c%25ec%259d%2580-%25ea%25b0%2590%25eb%258f%2585</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8/02/2071/#comments</comments>
		<pubDate>Tue, 02 Aug 2011 07:50:43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감독]]></category>
		<category><![CDATA[디렉터]]></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
		<category><![CDATA[취향]]></category>
		<category><![CDATA[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071</guid>
		<description><![CDATA[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좋은 팀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팀입니다. 혼자서 뭔가를 이룬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서 좋은 팀을 완성시키는 단 한 명의 중요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감독(Director)입니다. 좋은 팀에 있어 좋은 감독이란 화룡정점과 같습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a href="http://www.baenefit.com/p/blog-page.html">좋은 팀이 제일 중요하다</a>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팀입니다. 혼자서 뭔가를 이룬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p>
<p>그러나 저는 여기서 좋은 팀을 완성시키는 단 한 명의 중요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감독(Director)입니다.</p>
<p>좋은 팀에 있어 좋은 감독이란 화룡정점과 같습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디렉터는 투수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투수의 중요성과는 비교 할 수 없습니다.</p>
<p>얼마 전까지 저는 팁의 협동, 수평적 관계 등을 제일 중요시 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저는 협동이나 수평적 관계에 함몰되어 있었습니다. 바꿔 말해 <strong>협동이나 수평적 관계가 필요하지 않은 것에까지 그 둘을 적용하려고 한 것</strong>입니다. 네. 아주 커다란 실수입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있고,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 기록의 목적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p>
<p>스타트업의 팀에 있어 의사 결정 과정은 영화 촬영장에서 감독의 결정처럼 빠르고 독단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돈과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좋은 감독이 독자적으로 의사 결정하여 프로젝트를 끌고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영화 제작처럼 감독의 결정에 따라 자신의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물론 감독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감독의 취향과 결정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p>
<p>그렇다면 이제 어떤 감독이 좋은 감독인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 전 <a href="http://www.appleforum.com/mac-column/60711-%EA%B0%90%EB%8F%85-%EB%8C%80-%EC%9C%84%EC%9B%90%ED%9A%8C-%EC%95%A0%ED%94%8C-%EB%8C%80-%EA%B5%AC%EA%B8%80.html">애플과 구글을 비교한 글</a>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p>
<p>결론를 먼저 말하자면 <strong>좋은 감독이란 바른 취향을 가진 감독</strong>입니다.</p>
<p>즉, 자신의 취향대로 느끼고 결정을 할 뿐인데 그 취향이 대중에게 잘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관련해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쓰고 싶어하는 물건을 만들 뿐이다." 그렇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지만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취향대로 쓰고 싶은 물건을 만들다 보니 잘 팔린다는 이야기입니다.</p>
<p>그만큼 감독에게 있어 바른 취향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실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사람일수록 취향이 매우 독특하거나 대중과 괴리되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렇지 않다고 보이는 사람에게 바른 취향이 상대적으로 자주 더 발견됩니다. 그러나 감독과 같은 중요한 자리는 보통 취향이 독특한 실력이 검증된 사람이 차지하게 마련입니다.</p>
<p>저는 똑똑한 인재들과 그들이 모인 팀이 왜 그렇게 대중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여기서 찾으려고 합니다. 취향은 실력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자연적으로 내재된 코드이기 때문입니다. 실력과 바른 취향과는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p>
<p>스타트업에 팀을 만드신다면 꼭 좋은 감독을 한 명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감독의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만들면 됩니다. 물론 그 감독이 바른 취향이 가지고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8/02/207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PHP를 공부하려고 합니다.</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7/20/205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php%25eb%25a5%25bc-%25ea%25b3%25b5%25eb%25b6%2580%25ed%2595%2598%25eb%25a0%25a4%25ea%25b3%25a0-%25ed%2595%25a9%25eb%258b%2588%25eb%258b%25a4</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7/20/205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0 Jul 2011 12:03:08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PHP]]></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7/20/2051/</guid>
		<description><![CDATA[고백합니다. 사실 저는 PHP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굳이 한 단어를 더 넣어 자세히 말하자면 '저는 PHP를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HP라는게 있다고 대학교에서 C로 CGI를 프로그래밍 하던 시절 듣기는 했었지만 써 볼 생각은 못 했습니다. 처음 직접 접한 것은 첫 직장에서 웹마스터라는 직책을 맞게 되면서 입니다. PHP 웹사이트 주소 하나 달랑 받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고백합니다. 사실 저는 PHP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p>
<p>굳이 한 단어를 더 넣어 자세히 말하자면 '저는 PHP를 <strong>제대로</strong>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p>
<p>PHP라는게 있다고 대학교에서 C로 CGI를 프로그래밍 하던 시절 듣기는 했었지만 써 볼 생각은 못 했습니다. 처음 직접 접한 것은 첫 직장에서 웹마스터라는 직책을 맞게 되면서 입니다. PHP 웹사이트 주소 하나 달랑 받아 PHP3로 개발됐던 웹사이트를 유지보수 했던 것이 저와 PHP 인연의 시작입니다.</p>
<p>그 뒤로 꽤 오랬동안 업무에서도 썼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썼지만 제대로 공부를 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필요한 수준만 뒤적거려 알아내고 사용한 것이 전부입니다. PHP를 주력 언어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인듯 합니다.</p>
<p>그러나 이제 생각이 좀 바뀌어 PHP를 주력으로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160; 그래서 앞으로는 꾸준히 PHP를 제대로 좀 공부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정리하여 올려놓으려고 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7/20/205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어떤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 것인가?</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5/31/2012/?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96%25b4%25eb%2596%25a4-%25ec%259d%25b8%25ed%2584%25b0%25eb%2584%25b7-%25ec%2584%259c%25eb%25b9%2584%25ec%258a%25a4%25eb%25a5%25bc-%25eb%25a7%258c%25eb%2593%25a4-%25ea%25b2%2583%25ec%259d%25b8%25ea%25b0%2580</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5/31/2012/#comments</comments>
		<pubDate>Tue, 31 May 2011 08:06:10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 서비스]]></category>
		<category><![CDATA[창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2012</guid>
		<description><![CDATA[만약 인터넷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면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런 기준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만약 진짜로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때를 대비해 지금까지의 생각을 정리해서 남겨봅니다. 첫번째 기준은 사용자에게 이익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익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비용이나 시간의 절감, 또는 재미를 느낄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만약 인터넷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면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런 기준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만약 진짜로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때를 대비해 지금까지의 생각을 정리해서 남겨봅니다.</p>
<p>첫번째 기준은 <strong>사용자에게 이익을 주는 서비스</strong>입니다. 이익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비용이나 시간의 절감, 또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듯 합니다. 아마 저는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처럼 재미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쪽에 더 중심을 두게 될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문장 하나로 설명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문장으로 해당 서비스가 제공하는 이익을 설명하지 못 한다면 성공하기 어려운 서비스라 생각됩니다.</p>
<p>두번째 기준은 <strong>무료</strong>입니다. 인터넷 서비스를 전적으로 돈 내고 사용 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무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세번째 기준은 <strong>사용자에 의한 마케팅</strong>입니다. 광고, 보도 자료, 캠페인을 통한 마케팅은 실효성이 적다고 봅니다. 형태는 다양하겠지만 사용자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퍼져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임계점을 넘기 힘든 잠재 시장 자체의 규모가 작은 서비스는 선택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리라 봅니다.</p>
<p>네번째 기준은 <strong>구독형 유료화</strong>입니다. 두번째 기준에서 무료여야 한다고 했지만 수익이 없이 기업이 계속 생존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에 전적으로 기대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추가적인 확장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월 또는 년 단위의 구독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봅니다. 다만, 게임과 비슷한 경우는 구독형이 아닌 부분유료화 방식이 더 나으리라 봅니다. <strong>유료 모델은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고려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strong>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크고 있다고 판단 될 때 이런 형태의 유료화를 고민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p>
<p>다섯번째 기준은 <strong>세계화</strong>입니다.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얽매이지 않고 손쉽게 언어 등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국제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당 국가에서 별도의 마케팅 없이 세번째 기준처럼 사용자들에 의한 마케팅이 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p>
<p>이상이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 때 고려 해봐야 할 기준입니다.</p>
<p>더 고려 해보거나 다르게 생각 해봐야 할 것이 있으면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5/31/2012/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예술가인가?</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21/200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86%258c%25ed%2594%2584%25ed%258a%25b8%25ec%259b%25a8%25ec%2596%25b4-%25ea%25b0%259c%25eb%25b0%259c%25ec%259e%2590%25eb%258a%2594-%25ec%2598%2588%25ec%2588%25a0%25ea%25b0%2580%25ec%259d%25b8%25ea%25b0%2580</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21/2001/#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Apr 2011 01:41:29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컴퓨터]]></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CDATA[장인]]></category>
		<category><![CDATA[장인정신]]></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21/2001/</guid>
		<description><![CDATA[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작업은 분명히 예술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을 수행하는 개발자 또한 예술가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가로 단정짓기 어려운 성질도 함께 포함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또는 개발 작업입니다. 우리가 전부터 잘 알고 있던 직업 중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비슷한 직업을 찾아보자면 '도공'을 머리 속에 떠오릅니다. 도공이 만드는 도예품은 예술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작업은 분명히 예술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을 수행하는 개발자 또한 예술가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가로 단정짓기 어려운 성질도 함께 포함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또는 개발 작업입니다.</p>
<p>우리가 전부터 잘 알고 있던 직업 중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비슷한 직업을 찾아보자면 '도공'을 머리 속에 떠오릅니다.</p>
<p>도공이 만드는 도예품은 예술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실생활에서의 유용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예술성과 실용성이 둘 다 포함된 것이 도예품이고,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도공입니다.</p>
<p>도공이란 직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가지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p>
<p><a title="CCL 저작자표시/비영리 eisenrah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href="http://www.flickr.com/photos/e2/2244075454/sizes/l/in/photostream/" target="_blank"><img style="background-image: none; 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rgin: 0px 10px 0px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inline; float: left;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padding-top: 0px" title="소스 코드" border="0" alt="소스 코드" align="left"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1/04/image.png" width="244" height="184" /></a>첫번째는 옹기와 같은 실용적인 측면이 강한 것을 만드는 도공입니다.</p>
<p>저는 이 도공을 SI와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개발자와 비교하고 싶습니다. 기한, 수량, 품질 등이 정해져 있고, 이것들은 경제적인 측면과 강하게 묶여 있습니다. 이를 만드는 도공에게 요구되는 기술이나 숙련의 정도도 명확합니다. 시장은 크고, 수요도 많으며 필요한 도공의 수도 많습니다. 몇몇 부분은 자동화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p>
<p>두번째는 공방에서 소량의 여러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입니다.</p>
<p>이런 도자기들은 수량이 많지 않고, 대부분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며 종종 외부의 요청에 따라 소량의 주문 생산을 하기도 합니다. 고객의 요청에 예술성을 발휘해서 그 이상의 제품을 만들어 내야 하는 책임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고 고객들이 필요한 것을 상상해서 만들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패키지 소프트웨어나 스마트폰/태블릿용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과 비교 가능 할 것입니다.</p>
<p>세번째는 상업성 보다 예술성을 중요시하는 도공입니다.</p>
<p>스스로 인정 할 수 있는 도자기가 나올 때까지 몇 천번 이상 도자기를 굽고, 깨뜨리기를 반복하면서 상업적인 목적 보다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혼자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몇 년이고 최고의 것을 만들기 위해 작업하는 개발자들이 여기에 속 할 것입니다. 예술적 그리고 기술적 능력이 최고치로 요구 됩니다.</p>
<p>소프트웨어 개발은 예술과 기술의 중간에 놓여있고, 이를 만드는 개발자 또한 예술가와 기술자 중간에 놓여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느 쪽으로 조금 더 가까운지는 다를 수 있지만, 완전한 예술가도 아니고 완전한 기술자도 아닙니다.</p>
<p>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도공, 유리/보석세공사처럼 예술과 기술 사이에 있는 장인(Craftman)이며, 이를 잊을 때 개발자가 아닌 서류 상의 숫자, 맨먼스(Man-Month)로 취급 될 것입니다.</p>
<p>참고 : <a href="http://en.wikipedia.org/wiki/Software_craftsmanship" target="_blank">위키피디아 - Software craftmanship</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21/200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휴직 했습니다.</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08/1950/?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d%259c%25b4%25ec%25a7%2581-%25ed%2596%2588%25ec%258a%25b5%25eb%258b%2588%25eb%258b%25a4</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08/1950/#comments</comments>
		<pubDate>Fri, 08 Apr 2011 07:45:25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근황]]></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1950</guid>
		<description><![CDATA[여러가지 사정으로 휴직을 했습니다. 기간은 6개월로 했습니다. 휴직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2주 동안 술은 신나게 마셨던 것 같습니다. 와우도 좀 즐겼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처음에는 기한을 두지 않고 가려고 했는데 여행 경비가 부담스러워 일주일 정도만 다녀오려고 합니다. 휴직 기간 동안 블로그도 좀 더 신경 쓸 생각입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좀 제 몸에 맞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여러가지 사정으로 휴직을 했습니다. 기간은 6개월로 했습니다.</p>
<p>휴직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2주 동안 술은 신나게 마셨던 것 같습니다. 와우도 좀 즐겼습니다.</p>
<p>이번 주 일요일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처음에는 기한을 두지 않고 가려고 했는데 여행 경비가 부담스러워 일주일 정도만 다녀오려고 합니다.</p>
<p>휴직 기간 동안 블로그도 좀 더 신경 쓸 생각입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좀 제 몸에 맞지 않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어깨에 힘을 쭉 빼고, 편안하면서도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블로그로 만들고 싶습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4/08/195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개발자 인생 시작의 이야기</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2/06/1948/?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a%25b0%259c%25eb%25b0%259c%25ec%259e%2590-%25ec%259d%25b8%25ec%2583%259d-%25ec%258b%259c%25ec%259e%2591%25ec%259d%2598-%25ec%259d%25b4%25ec%2595%25bc%25ea%25b8%25b0</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2/06/1948/#comments</comments>
		<pubDate>Sun, 06 Feb 2011 06:51:09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category><![CDATA[프로그래머]]></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p=1948</guid>
		<description><![CDATA[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항시 이런 연휴의 마지막 날이면 기분이 좋지 않다. 단순한 연휴 피로는 아니다. 보통 연휴라고 해도 무리 않고 많은 휴식을 취하니까. 아마도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젊은 시절의 열정이란 것을 모두 불 태워버렸기에 월요일 출근이 설레이는 기분을 느끼기란 쉽지 않을 듯 하다. 옛 추억에 매달리는 것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항시 이런 연휴의 마지막 날이면 기분이 좋지 않다. 단순한 연휴 피로는 아니다. 보통 연휴라고 해도 무리 않고 많은 휴식을 취하니까.</p>
<p>아마도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젊은 시절의 열정이란 것을 모두 불 태워버렸기에 월요일 출근이 설레이는 기분을 느끼기란 쉽지 않을 듯 하다.</p>
<p>옛 추억에 매달리는 것은 집착일듯 싶다. 그래도 이제는 왕년을 추억하면 어깨에 힘 한 번 주지 않으면 너무 살기 어려워지는 나이가 된 듯 하다.</p>
<p>이런 마음을 좀 달래이고 싶어 어릴 적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개발자의 인생을 시작하게 만들었던 그 때의 이야기말이다.</p>
<p>어린 시절 옆 집은 쌀가게와 방아간을 했었다. 그 때 당시에 으레 그렇듯이 쌀가게를 하는 집은 돈 푼 좀 있는 집안이었고, 그게 걸맞게 애플 II 복제품이 있었다. 당시 컴퓨터는 정말 귀한 물건이었다. 난 그게 무엇을 하는 기계인지도 잘 몰랐지만 오락실처럼 게임이 실행되는 모습에 한 눈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동전을 넣을 필요가 없는 게임기 정도로 생각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눈으로만 볼 수 있었을 뿐 게임 한 번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컴퓨터라는 것을 처음 보고도 그게 뭔지도 잘 모른체 컴퓨터와의 첫 짧은 만남은 끝났다.</p>
<p>시간이 흘러 지금은 초등학교라 불리는 국민학교 4학년 무렵 로봇 전시회에 가게 되었다. 어린 남자 아이치고 로봇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흥미가 많았기에 로봇 전시회에서 매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FC-30이라는 컴퓨터를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많고 나 외에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두 번째의 컴퓨터와의 만남도 눈길을 건네는 것으로 그칠 수 밖에 없었다.<br />
<span id="more-1948"></span><br />
로봇 전시회장을 떠나면서 얇은 책자를 하나 사 올 수 있었는데, 이 책의 끝부분에 로봇을 만다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다. 그 짧은 글을 통해 로봇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런 생각을 동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믿지 않았다. 그래서 분한 마음에 로봇을 만들겠다고 친구들에게 선언을 하고 만다.</p>
<p>그리고 본격적으로 로봇을 만들기 위한 공부와 도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책에서 나온대로 하드웨어를 먼저 시작했다. 인두를 사고, 전자공학 서적을 사서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민학교 5 학년이 무슨 기초 지식이 있어 전자공학을 이해한다는 말인가? 처음에는 저항띠 읽는 것도 힘들었고, 트랜지스터의 개념도 이해 할 수 없었다.</p>
<p>이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교 1 학년이 되어서야 약간 지식이 생기고 키트에 나온 회로의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 할 수 있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운명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그 때 교실에서 007 키트책을 보고 있었는데 누군가 나와 같은 책을 보는 녀석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같은 취미를 계기로 녀석과 친해지게 된다. 물론 그 녀석과는 아직도 제일 친한 친구로 남아있다.</p>
<p>당시 광운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한 담장 안에 광운 전자 공업 고등학교도 같이 있었다. 광운 전자 공업 고등학교는 실습 때 많은 전자 회로를 만들기 때문에 학교 앞에는 너댓군데의 전자 부품 상점이 있었다. 세운상가만큼 많은 부품은 아니었지만 전자회로를 취미하는 사람에게는 꿈과 같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이런 곳이 없어 좀 아쉽다. 꼭 용산까지 가야만 하니 말이다.</p>
<p>암튼 그런 연유로 친구와 나는 중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고등학교 형들이 바글거리는 전자 부품 상점을 매일 같이 들락거리게 된다. 광운 전자 공업 고등학교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는 과목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상점들 중에 애플 II+ 컴퓨터를 가져다 놓은 곳도 있었다. 이 컴퓨터는 복사 디스켓 판매를 할 때 빼고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대부분 누군가는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학생이었던 나는 침만 삼킬 수 밖에 없었다.</p>
<p>그러다 어느 날 늦은 오후에 친구와 한 가게에 들렸는데 주인 아저씨 빼고는 아무도 없는 것이 아닌가? 더구나 컴퓨터 옆에는 베이직 책도 하나 놓여있었다. 그 자리에서 나는 베이직 책을 들고 친구와 함께 화면에 선을 그리는 코드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지금 같으면 1-2분이면 입력 할 수 있는 코드였지만 자판을 모르던 우리 둘은 퍼즐을 풀듯이 한글자 한글자 자판에서 찾아서 입력을 해야했다.</p>
<p>그 때 입력했던 프로그램은 화면에 선으로 L 자 형태의 로그 그래프 비슷한 것을 그리는 것과 모아레를 그리는 것이 두개였다. 시간을 가는 줄도 모르고 두개의 코드를 입력하고 나니 이미 저녁 시간이 훌쩍 넘어 9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부지런히 집에 들어갔지만 엄청나게 혼난 것은 당연지사.</p>
<p>이게 계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 보다 비교적 살림이 나았던 친구는 부모님이 컴퓨터를 하나 장만해주었다. 역시 애플 II+ 복제품이다.</p>
<p>소풍을 가던 날 친구집에 들렸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 친구를 기다릴 동안 책에 나온 코드를 입력했다. FOR 문을 이용해서 저해상도 그래픽 화면에 가로로 선을 하나 그리는 코드였는데, 그 때도 자판이 익숙하지 않던 나는 친구가 준비가 마치고 나올 때가 되어서야 간신히 입력을 마칠 수 있었다.</p>
<p>그것을 보던 친구는 책의 뒷 페이지를 보여주면 이렇게 하면 더 쉽게 그릴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HLINE 명령어를 사용해서 그리는 코드. 그 코드를 보면서 충격에 빠졌다. 복잡하고 길게 느껴졌던 FOR 문 코드가 이렇게 깔끔한 모습의 코드로 바뀔 수 있다니. 이 때 프로그래밍이란 것에서 예술성 같은 것을 느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p>
<p>이 일을 계기로 컴퓨터도 없이 베이직 책을 사들었다. 그리고 끊임없이 베이직 책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머리 속으로 짠 코드를 그대로 공책에 옮겨적었다. 적은 코드는 시험을 보고 오후에 친구 집에 가서 입력을 했다. 친구는 아직도 이 때 나 때문에 게임을 못 했다고 핀잔을 주곤한다.</p>
<p>이렇게 개발자로서의 첫 발자국을 떼기 시작했다.</p>
<p>지금은 컴퓨터공학도 전공하고 개발자로 벌써 10년을 일하고 있다. 내 머리 속에는 간단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지식이 이미 들어있다. 하지만 로봇을 만들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코드를 입력하고 실행 해볼 수 있는 컴퓨터가 5대나 있지만 업무를 빼고는 코드 한 줄 입력하는 일이 많지 않다.</p>
<p>그 때 당시의 열정과 즐거움은 이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일까 궁금해진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1/02/06/194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통찰(Insight)에 대한 소고(小考)</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0/10/23/176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d%2586%25b5%25ec%25b0%25b0insight%25ec%2597%2590-%25eb%258c%2580%25ed%2595%259c-%25ec%2586%258c%25ea%25b3%25a0%25e5%25b0%258f%25e8%2580%2583</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10/23/1761/#comments</comments>
		<pubDate>Sat, 23 Oct 2010 04:55:36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인사이트]]></category>
		<category><![CDATA[통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0/10/23/1761/</guid>
		<description><![CDATA[통찰(Insight)의 근거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근거(또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이미 통찰에서 벗어납니다. 더구나 근거가 있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근거를 가지고 이미 먼저 시작했을 가능성도 높고, 후발주자들도 똑같은 근거로 따라올 수가 있어 레드오션이 될 겁니다. 통찰에 따라 뭔가 하려면 통찰을 가진 사람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근거가 없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통찰(Insight)의 근거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근거(또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이미 통찰에서 벗어납니다. 더구나 근거가 있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근거를 가지고 이미 먼저 시작했을 가능성도 높고, 후발주자들도 똑같은 근거로 따라올 수가 있어 레드오션이 될 겁니다.</p>
<p>통찰에 따라 뭔가 하려면 통찰을 가진 사람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고 맥을 집을 수 있는 사람은 그 통찰을 가진 사람이 유일한 경우가 많습니다.</p>
<p>통찰을 이해 할 수 없어 자꾸 근거를 찾아봐야 쉽지 않고 결국 시간만 흘러 그 통찰도 때를 놓치게 됩니다. 통찰을 들었는데 이해 할 수 없으면 그냥 그 통찰을 가진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그냥 통찰 같은거 듣지 말고 진행을 하면 됩니다.</p>
<p>이해할 수 없는 통찰을 듣고 근거를 통해 어떻게든 이해한 후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하려고 하는 건 다 같이 일을 그르치자는 이야기입니다.</p>
<p>통찰은 직감적으로 느끼는 거지 머리로 이해를 하는 물건이 아닙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10/23/176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역할 대정리</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5/06/1705/?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b%25b8%2594%25eb%25a1%259c%25ea%25b7%25b8-%25ed%258a%25b8%25ec%259c%2584%25ed%2584%25b0-%25ed%258e%2598%25ec%259d%25b4%25ec%258a%25a4%25eb%25b6%2581-%25ec%2597%25ad%25ed%2595%25a0-%25eb%258c%2580%25ec%25a0%2595%25eb%25a6%25ac</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5/06/1705/#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May 2010 19:23:07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트위터]]></category>
		<category><![CDATA[페이스북]]></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5/06/1705/</guid>
		<description><![CDATA[1997년 홈페이지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 사용을 하다 2003년부터 블로그로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점차 블로그라는 것에 대해 좀 느껴지는 것이 있었고 덕분에 처음과 지금은 사용 패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 계정을 만든 것이 제작년인지 작년인지 기억나지 않는데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트위터는 작년부터고 페이스북은 올해부터입니다. 페이스북은 아직도 좀 제 괘도에 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flickr.com/photos/webtreatsetc/4091128553/sizes/o/" target="_blank"><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rgin: 5px auto; display: block; float: none;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title="소셜 미디어 아이콘 by webtreat" border="0" alt="소셜 미디어 아이콘 by webtreat"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5/image4.png" width="484" height="290" /></a></p>
<p>1997년 홈페이지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 사용을 하다 2003년부터 블로그로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점차 블로그라는 것에 대해 좀 느껴지는 것이 있었고 덕분에 처음과 지금은 사용 패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p>
<p>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 계정을 만든 것이 제작년인지 작년인지 기억나지 않는데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트위터는 작년부터고 페이스북은 올해부터입니다. 페이스북은 아직도 좀 제 괘도에 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p>
<p>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자꾸 사용을 하다 보니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감이 옵니다.</p>
<p>그래서 계속 초보 시절 사용 퍠턴에 끌려다니지 않고, 과감히 <strong><u>이 셋의 사용 패턴 및 역할을 대대적으로 정리</u></strong>하려고 합니다.</p>
<p><u>블로그는 전문가로서 저를 표현하고, 동종의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변경하려고 합니다</u>. 즉, 더 이상 이 블로그에 제 전문적인 지식이나 일과 관련없는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그 횟수는 적지만 보다 전문적인 내용과 관련있는 글들로 채우려고 합니다.</p>
<p><u>트위터는 제게 전문가로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거기에 저의 정보를 더해 다시 그 정보를 다른 전문가들에게 보내줄 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정보 흐름으로 바꿀 예정입니다</u>. 전문성과 상관없이 인맥 때문에 하던 팔로잉(Following)을 이전하고, 보다 제 전문분야와 관련 깊은 사용자들로 채우려고 합니다. 기존 인맥 위주의 트위터는 별도의 계정으로 분리하여 다시 팔로잉을 할 예정입니다.</p>
<p><u>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로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철저히 인맥 중심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u>. 기존에 마구잡이로 맺은 친구 맺기를 중지, 정리하고 지인들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저의 생활에 최대한 밀착시켜 사용하려고 합니다.</p>
<p>이번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의 대정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소셜 미디어 생활을 꾸며보려 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5/06/1705/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6</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삶에 대해 질문을 하자</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5/1691/?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82%25b6%25ec%2597%2590-%25eb%258c%2580%25ed%2595%25b4-%25ec%25a7%2588%25eb%25ac%25b8%25ec%259d%2584-%25ed%2595%2598%25ec%259e%2590</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5/1691/#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Apr 2010 00:16:59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삶]]></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5/1691/</guid>
		<description><![CDATA[다음에서 “착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외로울 때”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딴지총수 김어준씨가 쓴 글인데 조금 읽기 어려운 글 같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만한 깊은 맛이 있는 글이라고 저는 보았습니다. 김어준씨는 왜 착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외로운지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시급한 질문은, 나는 언제 행복하고 언제 불행한 사람인가, 그러니까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거니까. 너무도 기본적이어 누구나가 했어야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flickr.com/photos/marcobellucci/3534516458/sizes/l/" target="_blank"><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rgin: 5px auto; display: block; float: none;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title="Question mark by Macro Bellucci" border="0" alt="Question mark by Macro Bellucci"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4/image8.png" width="244" height="324" /></a>다음에서 “<a href="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03&amp;newsid=20100424174005726&amp;p=hani" target="_blank">착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외로울 때</a>”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딴지총수 김어준씨가 쓴 글인데 조금 읽기 어려운 글 같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만한 깊은 맛이 있는 글이라고 저는 보았습니다.</p>
<p>김어준씨는 왜 착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외로운지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p>
<blockquote><p>지금 당신에게 시급한 질문은, 나는 언제 행복하고 언제 불행한 사람인가, 그러니까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거니까. 너무도 기본적이어 누구나가 했어야만 하는, 그런 질문들. 그런 본원적 질문을 생략하고 역할을 사는 이가 외롭고 허전하지 않다면, 그게 비정상이다. - 김어준 -</p>
</blockquote>
<p>정리하면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생각하고 답을 얻어 그에 따라 사는 삶이어야 외롭고 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p>
<p>저 또한 아직 갈 길이 먼 사람이기에 언제나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질문에 힘들 때가 많지만 조금씩 답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p>
<p>삶에 대한 질문의 답을 구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 답이 없이는 어떤 삶이라도 공허하기 마련입니다.</p>
<p>절대로 한순간도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 삶에 대한 답을 구하시길 기원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5/169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왜 선거 때 한나라당이 유리할까?</title>
		<link>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3/1683/?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25ec%2599%259c-%25ec%2584%25a0%25ea%25b1%25b0-%25eb%2595%258c-%25ed%2595%259c%25eb%2582%2598%25eb%259d%25bc%25eb%258b%25b9%25ec%259d%25b4-%25ec%259c%25a0%25eb%25a6%25ac%25ed%2595%25a0%25ea%25b9%258c</link>
		<comment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3/1683/#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Apr 2010 12:49:28 +0000</pubDate>
		<dc:creator>bookworm</dc:creator>
				<category><![CDATA[생각]]></category>
		<category><![CDATA[선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3/1683/</guid>
		<description><![CDATA[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적어도 2-3년에 한번씩 큰 선거를 치루게 됩니다. 정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선거에 어느 정당이 더 우세한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정치에 관심이 있기에 매번 어느 쪽이 우세한지 관심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매번 한나라당이 유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한나라당이 유리한 것 같아 보일까요? 생각을 해보니 한나라당이 가진 수구적 성향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flickr.com/photos/theresasthompson/2999130055/sizes/l/" target="_blank"><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rgin: 5px auto; display: block; float: none;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title="Vote by Theresa Thompson" border="0" alt="Vote by Theresa Thompson" src="http://bookworm.pe.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4/image7.png" width="484" height="262" /></a> </p>
<p>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적어도 2-3년에 한번씩 큰 선거를 치루게 됩니다. 정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선거에 어느 정당이 더 우세한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p>
<p>저도 정치에 관심이 있기에 매번 어느 쪽이 우세한지 관심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매번 한나라당이 유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p>
<p>왜 한나라당이 유리한 것 같아 보일까요?</p>
<p>생각을 해보니 한나라당이 가진 수구적 성향이 그런 유리함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p>
<p>수구란 현재 모습이 좋으니 바꾸지 말고 지키자는 것입니다. 모습이 변화하지 않으면 오직 한 가지의 모습만이 남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지지 세력은 하나로 결집시킬 수가 있습니다.</p>
<p>이에 반해 보수나 진보는 다양한 모습을 지향하게 됩니다. 변화하는 방법의 차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최종적으로 변화를 마친 모습 자체가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모습을 바꾸자는데는 다들 동의하나 그 외의 차이로 인해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기가 어렵습니다.</p>
<p>벌써 선거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할지, 아니면 바꿀지, 바꾼다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바꿀지 신중히 생각하셔서 적극적으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기원합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ookworm.pe.kr/wordpress/2010/04/23/1683/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